오늘날 디자인 개념과 소비 문화에 대한 진단 금호미술관 3.23-5.6 순간의 충동이 결정짓는 소비 문화 속에 사는 우리에게 오래된 물건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워주는 전시가 열린다. 세대를 아울러 감명을 불러일으키는 디자인 가구와 생활 오브제, 이들이 갖는 조형성과 가치를 생각해볼 수 있는 자리다. 빈티지 가구와 앤티크 스타일을 그저 오래된 멋으로 여기는 것이 아닌, 그것을 진정으로 아끼고 쓰다듬어온 디자이너의 마음을 들여다본다. 김명한, 마영범, 사보, 임계영 등 가구 컬렉터들이 오랜 시간 수집해온 가구와 생활 오브제를 통해 그 가치가 지속적으로 순환되고 다시 유통되는 건강한 소비 문화를 되돌아본다. 전기 기간 중 일요일마다 플리마켓이 열려 엄선된 디자인 가구를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. www.kumhomuseum.com